23년 10월 울릉도가 핫합니다. 그래서 다녀와봤습니다.
우선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버스타고 간 후 배타고 울릉도 도착 후 숙소까지
(2박3일 패키지 포함 내역)
서울에서 속초까지 버스비
속초항에서 울릉도 배편, 울릉도 2박3일 숙소 및 렌트카 비용 총 36만원
서울에서 잠실역에서 새벽5시 출발 속초항 까지 이동 후 아침밥을 식당에서 먹고 시간이 남아 커피숍에서 동해를 바라봤습니다.
3시간 배를 타고 드디어 출발. 날이 좋아서 생각보다 배가 흔들림없이 편하게 갔습니다. 다만 돌아올대는 너울성 파도 때문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멀미약은 배에서 판매합니다.
속초항에서 3시간걸려서 울릉도 도착 전..저기 멀리서 울릉도가 보입니다.
내리자 마자 울릉도에서 유명한 따개비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을 2만원 옆에는 오징어 내장탕.
둘다 맛은 쏘쏘 였습니다. 따개비밥은 간장에 비벼먹는데 특출라게 맛나지도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따개비가 워낙 작아서 맛이 느껴지지도 않았고, 내장탕역시 오징어 국 정도였습니다.
어디서든 볼수있는 아름다운 바다 전경입니다.
저 건물 아래로 해수면 밑으로 내려가서 물고기를 관찰합니다. 가격은 4천원 기대 않고 갔는데 나름 볼만합니다.
울리카페서 차한잔 맛은 역시 쏘쏘 이곳은 고지대라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뷰가 이쁩니다.
울릉도에서 해지는 노을 실력없는 저도 대충 찍어도 이쁘네요.
기대했던 독도새우 1인당 8만원 친구랑 2인 기준으로 저만큼 16만원 입니다.
다시 먹으라고 한다면 놉!!!절대 안사먹을거에요. 맛이라도 있었다면 추천 드릴텐데 저랑 친구는 두번은 사먹지 않을거라 총평했어요. 그냥 을왕리 가서 새우구이 20마리 2만원에 드시라고 강추 드릴겁니다.
다음날 아침 유명하다고 하여 간 독도 짬뽕! 기대이하이상도 아닌 평범한 짬뽕맛입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해산물은 싱싱함이 느껴지긴했어요. 가격은 16000원
시간이 된다면 더 걷고 싶었는데 멍때리며 걷기 좋습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김대호아나운서가 해수욕했던 해수욕장입니다. 가는데 길이 험하더라고요.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케이블카 비용 4천원. 여긴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 꼭 가보세요.
수산시장에서 횟센터에서 총 8만원 횟감. 양이 많아서 3명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입니다.
조금이라도 참고하여 울릉도 다녀오세요.
현재 공항이 조성중이라서 공항이 완공되면 사람 엄청 많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편하게 오갈수는 있는데 더 상업화 되는 울릉도가 될까봐 걱정이 들긴하더라고요.
울릉도는 대부분 자동차로 이동하는게 편하긴 한데 초보운전은 어려운 코스인듯합니다. 길들이 험해요.
그리고 저희는 평일에 갔는데 주차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정도로 차들이 많더라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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